십 년간 지켜진 우위
2026년 2분기 유럽연합 테크 기업의 일자리 가운데 2.2%가 비어 있었고, 광공업·건설업·서비스업 전체로는 2.0%였다. 이 부문에 대한 Eurostat 계열은 2012년에 시작하며, 그때부터 2022년 말까지 44개 분기 모두에서 테크 기업의 빈 일자리율은 경제 전체보다 0.6에서 1.5포인트 높았다.
두 비율 모두 2022년까지 올랐다가 그 뒤로 함께 내려왔지만, 내려온 폭은 같지 않다. 2019년 2분기 이후 테크 기업의 비율은 3.6%에서 1.4포인트, 경제 전체의 비율은 2.3%에서 0.3포인트 내려왔다. 0.2포인트라는 격차는 Eurostat가 발표하는 58개 분기 가운데 가장 좁으며, 2025년 3분기와 같다.
새 분류가 테크에서 떼어 낸 활동, 곧 출판, 방송, 콘텐츠 제작의 비율은 더 크게 떨어졌다. 2019년 2분기 2.9%에서 1.3%로 내려와, 2013년 말에 기록한 최저치와 같은 수준이 되었다.
나라별로
두 해를 모두 보고하는 회원국은 스물다섯이고, 체코의 계열은 2025년에 끊기므로 비교할 수 있는 곳은 24개이며, 각각 자국의 조사 안에서 비교한다. 24곳 가운데 17곳에서 테크 기업의 빈 일자리율이 2019년보다 낮고, 19곳에서 국가 경제 전체에 대한 테크 기업의 우위가 좁아졌다.
독일은 비율뿐 아니라 건수도 공개한다. 독일 테크 기업은 2026년 2분기에 33,049개 일자리를 채우려 하고 있었고, 2019년에는 54,126개였다. 비율은 4.7%에서 2.7%로 내려왔으며, 독일 경제 전체는 2.4%다. 프랑스에서는 테크 기업이 3.7%에서 2.4%로 내려오는 사이 경제 전체는 같은 2.4%로 올라왔다.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리투아니아에서는 테크 기업이 경제 전체를 앞서다가 뒤지게 되었다. 스페인은 0.7% 대 0.9%, 이탈리아는 1.3% 대 1.5%다.
테크 기업이 여전히 앞서는 곳은 25곳 가운데 12곳이다. 이 분기를 보고한 회원국 가운데 테크 기업의 빈 일자리율이 가장 높은 곳은 벨기에와 네덜란드로, 5.2%와 5.1%이며, 경제 전체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도 네덜란드로 4.1%다. 스웨덴 테크 기업은 일자리의 3.8%가 비어 있고 전국은 2.2%이며, 핀란드는 2.1% 대 1.1%다.
| 회원국 | 테크 기업, 2019년 | 테크 기업, 2026년 | 경제 전체, 2019년 | 경제 전체, 2026년 | 테크 기업 우위, 2026년, 포인트 |
|---|---|---|---|---|---|
| 유럽연합 | 3.6% | 2.2% | 2.3% | 2.0% | +0.2 |
| 벨기에 | 7.4% | 5.2% | 3.4% | 3.3% | +1.9 |
| 네덜란드 | 6.1% | 5.1% | 3.3% | 4.1% | +1.0 |
| 스웨덴 | 5.3% | 3.8% | 2.7% | 2.2% | +1.6 |
| 오스트리아 | 6.6% | 3.2% | 3.4% | 2.9% | +0.3 |
| 몰타 | 1.5% | 3.2% | 2.7% | 3.1% | +0.1 |
| 독일 | 4.7% | 2.7% | 3.3% | 2.4% | +0.3 |
| 슬로베니아 | 1.9% | 2.5% | 2.3% | 2.5% | 0.0 |
| 프랑스 | 3.7% | 2.4% | 2.1% | 2.4% | 0.0 |
| 리투아니아 | 1.9% | 2.2% | 1.4% | 2.3% | -0.1 |
| 에스토니아 | 3.0% | 2.1% | 1.9% | 1.4% | +0.7 |
| 핀란드 | 4.3% | 2.1% | 2.1% | 1.1% | +1.0 |
| 키프로스 | 1.3% | 2.0% | 1.7% | 2.6% | -0.6 |
| 아일랜드 | 2.0% | 2.0% | 1.1% | 1.3% | +0.7 |
| 헝가리 | 3.4% | 1.8% | 2.6% | 2.1% | -0.3 |
| 라트비아 | 2.2% | 1.6% | 3.2% | 2.2% | -0.6 |
| 룩셈부르크 | 3.2% | 1.5% | 1.7% | 1.4% | +0.1 |
| 폴란드 | 2.7% | 1.4% | 1.1% | 0.8% | +0.6 |
| 이탈리아 | 2.2% | 1.3% | 1.4% | 1.5% | -0.2 |
| 그리스 | 0.2% | 1.0% | 0.7% | 1.8% | -0.8 |
| 체코 | 데이터 없음 | 0.9% | 데이터 없음 | 1.9% | -1.0 |
| 루마니아 | 1.5% | 0.8% | 1.1% | 0.5% | +0.3 |
| 스페인 | 1.6% | 0.7% | 0.7% | 0.9% | -0.2 |
| 슬로바키아 | 0.7% | 0.5% | 1.1% | 0.9% | -0.4 |
| 불가리아 | 0.3% | 0.4% | 0.9% | 0.8% | -0.4 |
| 크로아티아 | 0.6% | 0.2% | 1.5% | 1.3% | -1.1 |
빈 일자리율이 세는 것
세는 것은 비어 있는 자리이지 공고가 아니다. 빈 일자리란 고용주가 회사 바깥에서 적극적으로 채우려 하는 유급 일자리로, 매 분기 기준일에 세며, 채워진 것과 비어 있는 것을 합친 모든 일자리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다. 공고 하나가 여러 자리를 다룰 수 있고, 한 자리가 여러 사이트에 공고될 수도 있다.
세는 기준은 직무가 아니라 고용주의 부문이다. 은행이 채용하는 개발자는 금융업의 빈 일자리이고, 소프트웨어 회사가 채용하는 영업 사원은 테크의 빈 일자리다. 이번 호는 테크 기업에 관한 것이지, 경제 전반의 기술 직종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세는 것은 저량(스톡)이지 유량(플로)이 아니다. 비율은 새로 나는 자리가 줄어서 떨어질 수도 있고, 난 자리가 더 빨리 채워져서 떨어질 수도 있으며, 빈 일자리 통계는 어느 쪽인지 말하지 않는다. 이 비율은 채용 수도, 해고 수도, 지원자 수도 아니다.
- 빈 일자리는 비어 있는 자리이지, 채용 공고도, 채용도, 지원자도 아니다. 새로 생겼거나 아무도 차지하지 않았거나 곧 비게 될 유급 일자리로, 고용주가 회사 바깥에서 적극적으로 채우려 하는 것이다. 빈 일자리율은 매 분기 기준일에 빈 일자리를, 채워진 것과 비어 있는 것을 합친 모든 일자리로 나눈 값이다. 공고 하나가 여러 자리를 다룰 수 있고, 한 자리가 여러 사이트에 공고될 수도 있다.
- 테크는 부문이지 직무가 아니다. Eurostat는 일자리를 고용주가 하는 사업에 따라 분류하며, 테크는 NACE Rev. 2.1 섹션 K, 곧 전기통신, 컴퓨터 프로그래밍, 컨설팅, 컴퓨팅 인프라, 기타 정보 서비스다. 은행이 채용하는 개발자는 금융업의 빈 일자리이고, 소프트웨어 회사가 채용하는 영업 사원은 테크의 빈 일자리다. 출판, 방송, 콘텐츠 제작은 섹션 J에 속한다.
- 모든 비교는 같은 계절끼리 한다. 이 부문의 EU 계열은 계절조정 없이 발표되므로 각 연도는 2분기, 곧 4월부터 6월까지로 읽으며, 한 분기를 다른 분기와 견주는 일은 결코 없다. 비율은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발표되고, 여기서의 모든 격차는 인쇄된 두 수치의 차이다.
따라서 EU의 2.2% 대 2.0%는 테크 기업이 다른 고용주보다 덜 채용한다는 말도, 테크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는 말도 아니다. 2026년 2분기 EU 테크 기업의 일자리 100개 가운데 2.2개가 비어 있어 채용이 진행 중이었고 경제 전체에서는 2.0개였으며, 2019년에는 그것이 3.6 대 2.3이었다는 말이다.
모든 회원국에서 같은 방식으로 세는 하나의 비율이며, 그것이 무엇을 세는지 잊은 독해는 출처가 말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이 비율들이 말하지 않는 것
어떤 원인도 지목하지 않는다. 인공지능, 금리, 2021년과 2022년의 채용, 팬데믹의 종료가 모두 테크 시장의 냉각을 설명하는 이유로 제시되어 왔지만, 그 가운데 어느 것도 여기서 측정되지 않았다.
임금에 관해서도, 한 자리에 몇 명이 지원하는지에 관해서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빈 일자리율이 낮다는 것은 모든 일자리 가운데 비어 있는 자리가 적다는 뜻이며, 각 자리에 더 많은 후보자가 몰리는지는 출처에 없다.
그리고 아무것도 예측하지 않는다. 각 연도는 같은 분기로 읽으며, 비율이 다음에 어디로 갈지 여기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덴마크와 포르투갈은 두 해를 모두 보고하지 않아 표에 없고, 체코는 2026년만 싣는다.



